​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작년 11월 제1회 경진대회에 이어, 제2회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7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제2회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부트캠프>가 열렸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부트캠프는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캠프로, 2일 멘토링데이에 뒤이어 3일에는 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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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멘토링 데이는 오후 1시부터 4시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시간대별로 원하는 멘토와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오프라인 멘토링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팀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의 학생팀과 더불어, 창업전문가 3분, 포스코 건설 실무 멘토 8분, 총 11분의 멘토가 참석했다. 창업의지, 기술성, 시장성, 사업계획 총 4가지의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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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11개의 팀 중에서 XR Simulation, 비구조요소, JH Solution, IHAE, 인(仁)프라, 파프리카 등 총 6개의 팀이 예선을 합격하였으며, 선발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100만원씩 지원하며, 최종 결선에 오른 상위 3개팀에는 각각 창업지원금 300만원과 포스코건설 사장, 인하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지역별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3개월간 무상으로 입주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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