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INspect business 프로그램 진행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에서 2023년 6월부터 'INspect busines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내에서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사)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INspect business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의 3년 간 초기창업패키지 진행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만족도가 높았던 기업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초기창업기업의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화를 위한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이에 필요한 기업지원계획을 수립한다. 프로그램 종료시기에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생존율을 제고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 BM 진단 및 컨설팅 △기술 역량(기술실증, 디지털 전환) 진단 △기업 성장전략 수립 △기업 기술 진단 결과에 따른 과제 부여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인하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0개사를 대상으로 6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진단 및 컨설팅을 실행하여 2023년 8월 중으로 종료 후 기업별로 적합한 후속 프로그램에 연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