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현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현지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로컬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프로그램의 1박 2일 국내 부트캠프와 3박 4일간 진행된 일본 현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본교를 포함한 15개 대학 77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14개 팀을 구성, 각자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부트캠프(6~7일)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이 속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데스크 리서치(문헌 조사 및 사례 분석)를 진행했다. 이들은 다양한 지역 혁신 사례를 학습하며 일본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G-STAR 글로컬 대장정 현지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하여 한국 대학생들과 야마구치 현립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일본의 지역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도출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업 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포럼 및 MOU 체결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야마구치현 경영지원팀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일본 현지 기업을 방문하여 로컬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협력의 장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글로벌 사회에서의 협업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G-star 글로컬 대장정 프로그램은 오는 2월 초에 예정된 경진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G-STAR 글로컬 대장정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인하대, 한국공대, 강원대, 경남대, 경희대, 계명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대전대, 동양미래대, 마산대, 영남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공전, 중앙대가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