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ESG 경영 체험의 장 2024 The K리그-11 프리시즌 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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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 관리자(isp) | 등록일 | Jan 22, 2025 | 조회수 | 86 |
대학생과 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ESG 경영 체험의 장 2024 The K리그-11 프리시즌 협약
▲‘더 케이리그 일레븐 (The K리그-11) 프리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학-기업 협력형 지역혁신 프로젝트, 대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ESG 경영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은 지난 1월 6일, 지산학협력 기반 현장수요맞춤형 인재 양성 「2024 The K리그-11 프리시즌」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그리고 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더 케이리그 일레븐 (The K리그-11) 프리시즌」은 지난 2025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대학(인하대학교, 경남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마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영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제주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서대학교, 울산대학교)과 13개 프로축구단(FC서울, 경남FC, 광주FC, 김천상무, 김포FC, 부산아이파크, 수원FC, 울산 HD FC, 전남드래곤즈,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천안시티FC, 충남아산FC)의 협력 아래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험과 지역 혁신을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젝트다.
최근 기업들이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ESG 경영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 프로축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혁신의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은 프로축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더 케이리그 일레븐 (The K리그-11) 프리시즌」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현장 방문 탐방 및 교육, 온라인 멘토링, 밸류업(Value-Up) 캠프 등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전국 대학과 프로축구단이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더 케이리그 일레븐 (The K리그-11) 프리시즌」에는 전국 17개 대학(학생 60명)과 13개 프로축구단이 참여했고, 대학 간 협업 및 연합팀 구성을 통해 지역 연고지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였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으며 지난 17일 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벨류업 캠프에서 인하대학교 학생 팀인 '그린토피아(기계공학과 이희구학생, 스포츠과학과 이서정학생, 스포츠과학과 김은혜학생, 스포츠과학과 이시우학생)'가 '그린라인_골드라인 혼잡도 완화프로젝트'로 '김포FC'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하대학교 이상철 창업지원단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지역과 대학, 프로축구단이 힘을 합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케이리그 일레븐 (The K리그-11) 프리시즌’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미래형 역량을 체득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