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은 9월 25일(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의 지적재산권 및 특허 기초교육을 위해 제1회 오픈코스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1회 실험실 오픈코스는 대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험실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험실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창업자 발굴 뿐 아니라 참여자 간 네트워킹 성과도모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였다. 실험실 창업오픈코스는 매달 1회 개최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가 궁금해하는 주제 위주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여 행사를 기획하고있다.

이번 제1회 실험실 창업 오픈코스는 "스타트업 RISK 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고 교육내용은 스타트업의 자산 및 특허권, 상표권의 이해 부터 지식재산권 분쟁 대비 전략 및 침해에 대한 실시자의 전략까지 다루었다, 지식재산권의 기초적인 개념과 특허등록 및 상표등록 요건 및 절차에 이어 해외 창업을 꿈꾸는 대학원생들을 위하여 해외출원에 관한 강의도 진행하였다.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25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실험실 창업 오픈코스를 통해 연구실 기반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인 대학원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강의가 끝난 후, 대학원생 간 대화를 통해 창업 교류의 장이 완성되었다 .

제1회 실험실 창업 오픈코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고 교내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다음 일정도 10월말에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